상조회사의 평균지급여력비율(2022년 말 기준 97%)이 보험회사의 평균지급 여력비율(2022년 말 기준 244%)보다 낮은 이유는 무엇인가요? |
관리자
작성일 2024.03.2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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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험업의 지급여력비율로 지칭되는 위험기준 자기자본비율(RBC)은 보험회사가 고객(보험계약자)에게 보험금을 제대로 지급할 수 있는 능력, 즉 재무건전성을 측정하는 지표로서 보험업법에서는 100% 이상을 유지하도록 요구하고 있고 금융감독원은 150% 이상의 수준을 유지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. 대부분의 보험회사들은 수년간 당기순이익이 발생하여 누적된 이익잉여금이 존재하므로 평균지급여력비율이 100%를 훨씬 상회하고 있습니다. 반면, 상조업은 수익이 늦게 인식(행사시점에 인식)되는 회계의 특수성으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업력이 짧은 대부분의 상조회사가 누적 결손 상태입니다. 이러한 이유로 상조회사의 평균지급여력비율은 100%가 되지 않습니다. |